개신교(改新敎, Protestantism)는 종교 개혁으로 기존의 기독교(현재의 가톨릭(천주교))로부터 갈라져나온 종교이다.
한국에서 주로 기독교라고 하면 개신교를 가리키나, 기독교는 개신교 뿐만 아니라 가톨릭, 정교회 등을 포함하는 더 넓은 개념이다.
여타 기독교 계열 종교와 마찬가지로 사랑이 매우 중요시되고 강조되는 종교이다. 유일신인 여호와의 인간을 향한 사랑, 반대로 인간의 여호와를 향한 사랑과 이웃 간 사랑 등이 있겠다.
개신교는 뿌리를 두고 있는 유대교 등과 같이 여호와(יהוה)를 유일신으로 두고 있다. 다른 기독교 계열 종교에서는 야훼로 번역한 것에 반해 대부분 개신교에서는 여호와로 번역되었다.
개신교에서는 대부분 '하나님'이라고 불린다. 한국은 가톨릭이 먼저 유입되었고 '천주님(天主님)'이라는 표현을 사용했는데
(1), 후에 유입된 개신교는 가톨릭과 갈등을 빚었기에 같은 표현인 천주님이 아니라 '하ᄂᆞ님'이라고 달리 부르게 되었다. 당시 개신교는 평안도 지방에 밀집되었기에 평안도식 발음인 '하나님'으로 굳어진 것이다. 이후에 가톨릭에서도 하ᄂᆞ님을 사용하게 되는데, 가톨릭은 표준어를 채택하여 '하느님'이라고 굳어진 것이다.
또한 성부, 성자, 성령 삼위일체의 특성을 가지고 있으며, 성부 하나님, 성자 예수님, 성령 셋이 각각 다르면서 같다는 이해하기는 조금 힘든 특성이다. 삼위일체를 잘 보여주는 성경 구절로는 창세기 1장 26절
(2)이 있다.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
창세기 1장 1절 (개역개정)
아무 것도 없던 세상에 여호와가 말씀으로 천지를 창조한다. 첫째 날
(날)에는 빛을 만들고 빛과 어둠을 나눴으며, 둘째 날
(날)에는 하늘을 만들고, 셋째 날
(날)에는 땅과 바다를 나누며 식물을 창조했다. 넷째 날
(날)에는 해와 달, 별을 창조하고 다섯째 날
(날)에는 바다 생물과 조류를 창조했다. 마지막 날인 여섯째 날
(날)에는 땅에 사는 동물을 창조하고 마지막으로 직접 손으로 빚어 사람을 창조했다. 그리고 일곱째 날
(날)에는 안식을 취했으며, 이 일곱째 날을 안식일이라 부른다.
천지 창조가 끝난 후에 에덴 동산에 창조한 사람을 지내게 한다. 동산 중앙에는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가 있는데, 그 나무의 열매를 제외하고는 각종 나무의 열매를 마음대로 먹을 수 있게 하였다
(10).
여자가 그 나무를 본즉 먹음직도 하고 보암직도 하고 지혜롭게 할 만큼 탐스럽기도 한 나무인지라 여자가 그 열매를 따먹고 자기와 함께 있는 남편에게도 주매 그도 먹은지라
창세기 3장 6절 (개역개정)
그러나 아담과 하와는 유혹을 이기지 못 하고 선악과를 먹어 여호와의 약속을 깬다. 이 행위로 인하여 원죄가 인류에게 들어오게 되었으며, 인류에게 죽음이 들어오고
(11), 임신과 출산의 고통
(12) 등이 생기게 되었다. 마지막으로 인류는 에덴 동산에서 쫓겨난다.
쫓겨난 이후 아담과 하와로 시작한 인류는 번성하여 그 수가 매우 많아졌다. 그러나 그 인류들은 죄를 일삼으며 부패하였고
(13), 여호와는 노아와 그 가족을 제외한 모든 인류를 물로 멸하고자 한다. 노아가 방주를 완성하고 40일간 쉬지 않고 비가 내렸으며 홍수가 일어나 땅을 쓸었다. 그 후 150일동안 홍수가 이어졌다. 이후 여호와는 다시는 모든 생물을 홍수로 멸하지 않기로 언약을 세우고 그 증표로 무지개를 만든다
(14).
구약 시대
(15)에는 인류는 양과 소와 같이 정결한 동물을 제물로 바치고 속죄함으로써 영원한 죽음인 지옥에 가지 않을 수 있었다.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의 이름은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하셨으니 이를 번역한즉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시다 함이라
마태복음 1장 23절 (개역개정)
예수께서 세례를 받으시고 곧 물에서 올라오실새 하늘이 열리고 하나님의 성령이 비둘기 같이 내려 자기 위에 임하심을 보시더니 하늘로부터 소리가 있어 말씀하시되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요 내 기뻐하는 자라 하시니라
마태복음 3장 16-17절 (개역개정)
그러나 수천년 후 처녀인 마리아에게 예수가 성령으로 잉태한다. 즉, 하나님의 외아들인 예수가 인류를 구원하고자 가장 높은 자리에서부터 가장 낮은 이 땅에 인간이자 신으로 내려온 것이다. 40일간 금식 후 사탄에게 시험을 받으나 이겨내고 그 후 수 년간 예수는 복음을 전파하고 사람들을 가르치며 수많은 기적을 행하였다
(16).
사람이 내 말을 듣고 지키지 아니할지라도 내가 그를 심판하지 아니하노라 내가 온 것은 세상을 심판하려 함이 아니요 세상을 구원하려 함이로라
요한복음 12장 47절 (개역개정)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
요한복음 14장 6절 (개역개정)
예수가 이 땅에 온 이유는 선악과를 먹음으로써 단절된 여호와와의 관계를 회복하고 영원한 죽음인 지옥에 가야 하는 인류를 천국으로 구원하고 인도하기 위해 온 것이다. 그리고 그것을 이루기 위해 인류의 죄를 떠안고 고린도 빌라도에게 고난을 받고 십자가에 못 박혀 죽었다.
또 빨리 가서 그의 제자들에게 이르되 그가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나셨고 너희보다 먼저 갈릴리로 가시나니 거기서 너희가 뵈오리라 하라 보라 내가 너희에게 일렀느니라 하거늘
마태복음 28장 7절 (개역개정)
예수는 그로부터 사흘 후 부활하였고 제자들에게 마지막 명령을 내린 후 승천했다.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베풀고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
마태복음 28장 19-20절 (개역개정)
이것이 지상 대명령이며, 개신교 신자들이 포교를 열심히 하는 이유가 되겠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요한복음 11장 25절 (개역개정)
예수가 대신 십자가에 못 박혀 죽고 사흘 뒤에 다시 부활함으로서 더 이상 구약 시대처럼 제물을 바치지 않고 오직 예수를 믿는 것만으로 구원을 받고 천국에 갈 수 있게 되었다.
그러나 그 날과 그 때는 아무도 모르나니 하늘의 천사들도, 아들도 모르고 오직 아버지만 아시느니라
마태복음 24장 36절 (개역개정)
또한 예수는 다시 재림하며, 산 자와 죽은 자가 심판을 받고 구원받지 못한 자들은 지옥, 즉 불구덩이에 던져지게 된다. 재림의 시기는 오직 여호와만 알며, 재림 후에는 세상이 종말한다.
(17)기독교 말고 개신교만 해도 많은 교파가 존재하며 그 교파에서도 수많은 교단들이 존재한다. 교파 별로는 교리가 거의 딴판이며, 교단마다 사용하는 성경도 다른 등 매우 복잡한 체계이다. 개중에는 이단으로 분류되는 교파 또는 교단이 있기도 하다.